[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앞으로 전 세계의 디즈니랜드에서 ‘셀카봉’이 금지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지에 따르면 디즈니 월드의 공식 대변인 킴 프룬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안전상의 우려를 이유로 디즈니 월드 내에서의 관광객들의 셀카봉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있는 4개의 테마파크와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오는 30일부터 셀카봉을 반입할 수 없다.
파리와 홍콩에 있는 디즈니 파크에서는 내달 1일부터 반입이 규제된다.
셀카봉에 대한 규제는 디즈니랜드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은 방문객들에게 셀카봉을 집에 두고 올 것을 요청했다. jinyong0209@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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