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2016년 프로야구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KBO 리그 8개 구단이 1차 지명한 신인 선수 8명을 공개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최충연(경북고), 넥센 히어로즈가 포수 주효상(서울고), LG 트윈스가 투수 김대현(선린인터넷고), SK 와이번스가 투수 정동윤(야탑고)을 선택했다.
또 두산 베어스는 투수 이영하(선린인터넷고),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박종무(부산고), KIA 타이거즈는 투수 김현준(광주제일고), 한화 이글스는 내야수 김주현(경희대)를 각각 지목했다.
한편 NC 다이노스와 케이티 위즈는 오는 7월 6일 1차 지명 선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