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임 사무총장에 양원준 현 사무국장 선임

WKBL 신임 사무총장에 양원준 현 사무국장 선임

기사승인 2015-06-30 11:37:55
WKBL 제공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양원준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WKBL은 30일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러스룸에서 제 18기 6차 임시총회 및 제 7차 이사회를 열고 사무총장에 양원준 사무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양 사무총장은 부산중앙고와 연세대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2002년부터 10년 동안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사무국장, 2012년 9월부터 WKBL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임기는 3년이다.

양원준 사무총장은 “신선우 총재의 정책을 잘 보좌해 여자 농구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WKBL은 내달 3일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신선우 총재의 취임식을 열고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속초에서 2015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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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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