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돌아온 걸스데이… 유라 “홍종현과 가끔 연락한다”

완전체로 돌아온 걸스데이… 유라 “홍종현과 가끔 연락한다”

기사승인 2015-07-06 17:33:55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가수 걸스데이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진행된 정규 2집 ‘러브(LOV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유라는 “오늘 12시에 노래가 나오는데 다운로드 해 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팬들에게 애교 섞인 부탁을 했다. 이어 “경쾌한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링마벨’이라는 제목에 그 의미가 담긴 곡”이라고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유라는 앞서 홍종현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것에 대선 “홍종현과 가끔 안부를 물으며 연락을 한다. 이제 SBS ‘인기가요’에서 만날 것 같다”고 밝혔다.

정규 2집 ‘러브’의 타이틀곡 ‘링마벨(Ring My Bell)’은 신나고 경쾌한 음악으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다.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영하를 연상시키는 사운드,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강렬한 댄스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크 멜로디의 반복으로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로리가 울린다고 느끼는 소녀의 마음을 담았다.

한편 걸스데이는 이날 밤 11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 데뷔 5주년 자축과 컴백을 기념하는 ‘해피 디데이’ 방송에 참여한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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