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과 한국면세점협회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면세점 할인축제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행 성수기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인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4개 면세점업체에서 온·오프라인 최대 50% 할인,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류 종합행사 ‘마이케이페스타(MyK Festa)’ 참가자에게 추가 할인을 적용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전국 관광명소·면세점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면세쇼핑지도 QR코드를 입국장, 대중교통, 숙박시설 등 관광객 주요 동선에 비치해 여행·쇼핑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관세청은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면세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