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돌아온 걸스데이… 혜리 “5주년에 울컥, ‘응팔’ 잘 할게요”

완전체로 돌아온 걸스데이… 혜리 “5주년에 울컥, ‘응팔’ 잘 할게요”

기사승인 2015-07-06 17:36:55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가수 걸스데이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진행된 정규 2집 ‘러브(LOV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혜리는 5주년에 된 소감을 물어보는 질문에 “5주년 영상을 볼 때마다 울컥했다. 5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는데 제 자신이 너무나도 대견스러웠다”고 벅찬 소감을 내놨다.

이어 “5주년까지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걸스데이가 있었던 것 같다. 이때까지 지켜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캐스팅에 대해선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데 기대에 미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다. 열심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규 2집 ‘러브’의 타이틀곡 ‘링마벨(Ring My Bell)’은 신나고 경쾌한 음악으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다.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영하를 연상시키는 사운드,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강렬한 댄스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크 멜로디의 반복으로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로리가 울린다고 느끼는 소녀의 마음을 담았다.

한편 걸스데이는 이날 밤 11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 데뷔 5주년 자축과 컴백을 기념하는 ‘해피 디데이’ 방송에 참여한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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