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소는 7일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 50m 소총복사 경기에서 622.4점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623.5점을 쏜 이란의 잠보조르그 마흐라그하에게 돌아갔고, 동메달은 622.4점을 기록한 태국의 마즈차치프 수눈타가 차지했다.
김미소와 태국 선수는 동점을 이뤘지만, 김미소가 전체 60발 중 10.3점 이상을 맞춘 횟수가 태국 선수보다 1회 더 많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서영(20·한국체대)은 622.3점으로 4위에 올랐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