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79위 정현은 7일 광주 염주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3회전에서 해리 헬리오바라(1천433위·핀란드)에게 2대 1(5-7 6-1 6-2)로 승리했다.
헬리오바라에게 먼저 한 세트를 내준 정현은 2,3세트에 경기 주도권을 되찾으며 역전승을 거뒀다.
정현은 마틴 레들리츠키(1천132위·미국)와 8강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세계 랭킹 1천223위 이재문 역시 마크 사이먼 화이트하우스(1천69위·영국)를 2대 0(7-5 7-6<5>)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재문은 2번 시드인 아슬란 카라체프(180위·러시아)와 4회전에서 맞붙는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