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범은 7일 오후 광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태권도 품새 개인전 결승에서 7.9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은 7.64점을 얻은 이란의 자마리 파시 마흐디에게 돌아갔고, 공동 동메달은 7.59점을 기록한 인도네시아의 하이디르 마우라나와 7.58점을 기록한 중국의 우촹이 차지했다.
남자 경기에 이어 곧바로 열린 여자 태권도 품새 개인전 결승에서는 양한솔이 7.67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은메달은 7.64점을 받은 멕시코의 메디나 로페스, 공동 동메달은 7.57점을 딴 대만의 리아오 웬츠완과 터키의 일마즈 엘리프 아이부케가 받았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