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19·상지대)-남지성(22·부산테니스협회)은 10일 광주 진월국제코트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리신한-벙셴인(대만)을 2대 0(6-4 7-6)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정현-남지성은 11일 대런 월쉬-조지프 샐리스버리(영국)와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여자복식의 한나래(23·인천시청)-이소라(21·NH농협은행)도 준결승에서 노파완 레치와카른-바라트차야 웡티안차이(태국)를 2대 0(6-1 6-4)으로 꺾고 결승진출을 확정했다.
한나래-이소라는 결승에서 리야쉬안-쉬제여우(대만)와 금메달을 다툰다. 여자부 결승 역시 11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