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외식업계는 방학 기간을 놓치지 않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접 기업의 실무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대학생 마케터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 ‘글로벌 원정대’를 5년 째 운영 중이다.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베트남에서 ‘롯데리아’를 알리기 위해 현지 미션을 수행했다.
CJ 푸드빌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뉴 파트타임 잡’ 제도를 운영 중이다. 아르바이트로 3개월 간 근무 후, 행동 평가 및 면접을 거쳐 전문 인턴으로 승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인턴 기간을 거친 뒤 같은 방식의 평가를 통과하면 정규직 점장으로 승진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3~6년 후에는 본사 이동도 가능하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공식 서포터즈 ‘프레즐러’를 운영 중이다. 프레즐러는 탐앤탐스의 대학생 고객 마케터로서 활동 기간 동안 메뉴 및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오는 19일(일)까지 ‘프레즐러 6기’를 모집 중이며, 탐앤탐스 열혈 매니아라고 자부할 수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가장 빠르게 신메뉴와 제품, 탐앤탐스 커피 아카데미 교육 등 탐앤탐스와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식문화를 선도하는 식음료업계에서 대학생은 놓칠 수 없는 타깃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선호도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대학생들도 실전 경험 및 취업 기회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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