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맨시티와 5년 계약…이적료 최고 865억원

스털링, 맨시티와 5년 계약…이적료 최고 865억원

기사승인 2015-07-15 09:39:57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라힘 스털링(21)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털링과 잉글랜드 선수 사상 최고이적료에 5년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등번호는 7번”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스털링의 이적료는 4900만 파운드(865억원)로 전해졌다.

이는 2009년 카를로스 테베스(3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하며 기록한 이적료 4천700만 파운드(약 830억원)를 뛰어넘는 금액이다.

맨시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스털링은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하나”라면서 “그에게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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