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영화제 16일 개막…이민호·문채원 등 영화계 스타 총출동

부천국제영화제 16일 개막…이민호·문채원 등 영화계 스타 총출동

기사승인 2015-07-15 18:25:55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16일 오후 7시 개막,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5일 부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배우 신현준·이다희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만수 부천시장의 개막 선언, 김영빈 BiFan 집행위원장 환영인사, BiFan 레이디 & 가이 배우 오연서와 권율의 인사말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의 모습이 연출된 것이라는 루머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그린 개막작 ‘문워커스’(프랑스 앙투완 바르두-자퀘트 감독)가 상영된다.

앞서 오후 6시부터 펼쳐지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계 스타들이 총출동해 BiFan의 개막을 축하한다.

배우 이민호·문채원·정우·김고은·오달수, 감독 정지영·이준익·김유진이 참석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1일 동안 45개국 235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학술행사와 다채로운 시민 문화행사도 선보인다.

영화제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www.bifan.kr)나 전화(☎ 032-327-63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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