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영남(55) 씨가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지난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영남 전 상임부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 신임 회장은 제주도 레슬링협회 회장과 대한레슬링협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신입 회장은 현재 카자흐스탄에 있는 CS 홀딩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