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56년 서정주 시인의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한 뒤 1958년 영화 ‘자유결혼’을 시작으로 80편에 달하는 영화의 시나리오 작업을 맡았다.
고인은 특히 1966년 이만희 감독의 영화 ‘만추’의 시나리오로 이름을 알리면서 1960년대와 197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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