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송승준(35)이 KBO 올스타전 퍼펙트피처에 출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KBO 올스타전 퍼펙트피처에 출전할 예정이던 SK 와이번스 정우람이 담 증세 때문에 송승준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승준은 부상을 당한 린드블럼의 대체 선수로 올스타전에 선발된 데 이어 정우람의 대체로 퍼펙트피처에도 참가하게 됐다.
앞서 정우람은 16일 창원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경기 전 등 쪽에 담 증세를 호소했다. 이후 연장 접전이 벌어졌는데도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