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골키퍼 김승규가 2015 K리그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오후 7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경기를 앞두고 ‘팀 최강희’의 골키퍼 김승규가 편도염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승규는 편도염 때문에 지난 15일부터 울산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복 여부에 따라 올스타전에 출전할 계획이었으나 결국 무산됐다.김승규가 올스타전에 불참함에 따라 감독추천으로 발탁된 김병지(전남 드래곤즈)가 ‘팀 최강희’의 골키퍼로 나선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