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8월, 초등생 대상 ‘독도 교육프로그램’ 운영

문화재청 8월, 초등생 대상 ‘독도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5-07-20 13:46: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올해 광복 70년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광복 70년을 맞아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에 대전시 만년동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숨겨진 우리 땅 바로 알기, 천연기념물 독도’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땅 독도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독도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의 지형과 생태 알아보기 ▲해중산(海中山) 물병 만들기 ▲나만의 독도 표지석 그리기 등 체험 중심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도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갈 수 있다. 교육 결과물은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매주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180명(1회당 3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www.nhc.go.kr,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문화재 교실)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연기념물센터(042- 610-7639)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문화재청 국림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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