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돌 맞은 ‘CJ도너스캠프’

10돌 맞은 ‘CJ도너스캠프’

기사승인 2015-07-21 15:24: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CJ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가 21일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2005년 CJ그룹 임직원 2,901명을 첫 회원으로 시작한 CJ도너스캠프는 10년이 지난
현재 일반인 회원 포함 31만 명으로 106배로 커졌으며 CJ도너스캠프와 함께 하는 공부방은 전국 4,300곳에 달한다. 누적 기부금은 215억 원으로 지금까지 13만 여명의 아동·청소년을 후원해왔다.

IMF 경제난으로 가정 해체가 늘고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이 급증한 1999년 CJ그룹은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만들어 소외 아동·청소년들을 지역 공부방을 통해 후원하기 시작했다. 이어 2005년 이재현회장이 보다 체계적인 교육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재 50억 원을 출현하고 CJ나눔재단을 설립, CJ도너스캠프를 출범했다.

CJ도너스캠프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최초의 온라인기부 플랫폼으로, 기부자가 공부방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해 후원하면 CJ그룹이 같은 금액을 더해 기부금을 2배로 키우는 매칭펀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모든 기부 과정은 사이트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CJ그룹 민희경 CSV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꿈을 키우는 ‘꿈지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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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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