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김용만, 유재석에 이어 FNC 합류 “아직 복귀 시점 정해지지 않았다”

노홍철 김용만, 유재석에 이어 FNC 합류 “아직 복귀 시점 정해지지 않았다”

기사승인 2015-07-27 17:49: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노홍철과 김용만이 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FNC 측은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노홍철과 김용만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들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방송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복귀 시점이 정해진 건 없다”며 “두 사람 모두 언젠가는 다시 방송을 해야 하지 않겠나. 좀 더 앞선 미래를 보고 전속 계약을 체결 한 것”이라고 전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논현동 근처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이후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김용만은 2013년 6월 불법 도박 혐의에 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달 집행유예가 종료됐다.

유재석에 이어 노홍철, 김용만과 계약을 맺은 FNC는 방송인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이외에도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의 뮤지션들과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김소영, 곽동연 등이 소속돼 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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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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