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응답하라 1988’이 촬영에 돌입했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의정부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를 잇는 하반기 기대작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당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시 한 번 ‘응답하라’ 신드롬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드라마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걸스데이 멤버 이혜리를 비롯해 고경표, 박보검, 이동휘, 류준열, 류혜영, 안재홍, 최성원 등 젊은 배우들과 성동일, 이일화 등이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