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우승을 부르는 강력한 티샷’

박인비 ‘우승을 부르는 강력한 티샷’

기사승인 2015-08-03 10:01:55

[쿠키뉴스=박효상 기자] 박인비가 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코스(파72·6410야드)에서 열린 2015 브리티시오픈 최종 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박인비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US여자오픈(2008·2013년), 위민스 PGA 챔피언십(2013·2014·2015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2013년)에 이어 브리티시오프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역대 총상금 랭킹 9위에 올라있는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상금 45만 달러를 획득해 누적상금 1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3라운드까지 1위로 오른 고진영은 최종 9언더파로 박인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islandcity@kukimedia.co.kr
ⓒAFP BBNews = News1
박효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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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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