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연예계 절친’ 가수 아이유와 배우 유인나가 유럽여행을 떠났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탈리아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유와 유인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일 두 사람이 함께 출국했다”며 “스태프들 없이 둘만 떠나는 여행으로 숙소 및 항공 또한 개인적으로 부담했다”고 밝혔다.
11살 나이 차에도 불구,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여행을 위해 스케줄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아이유는 ‘무한도전’ 제작진과 일정을 합의했고, 유인나는 현재 DJ로 활동하는 KBS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측에 일주일 휴가를 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