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NL ‘7월의 신인’ 선정…역대 한국인 두 번째

강정호, NL ‘7월의 신인’ 선정…역대 한국인 두 번째

기사승인 2015-08-04 09:26: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으로 뽑혔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발표한 내셔널리그(NL) 7월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한국 선수가 ‘이달의 신인’으로 뽑힌 것은 2003년 내셔널리그 4월의 신인 최희섭(당시 시카고 컵스·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강정호는 7월 한 달 동안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9(87타수 33안타) 출루율 0.443 장타율 0.621 OPS 1.064 3홈런 9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주전으로 출전 경기 수를 늘린 강정호는 이번 주 중 규정 타석을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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