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4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KBO 회의실에서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이 참석하는 실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토·일요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치러지지 못하면 이어지는 월요일에 경기를 열기로 했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올 시즌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가 늘어나 포스트시즌과 11월 8일 개막하는 야구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대회 참가 일정에 차질이 예상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또 9월 15일 이후 편성할 잔여 경기 일정은 별도 시행세칙을 정해 9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