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커플 탄생했다… 황제성·박초은 2년 열애 끝에 결혼

개그 커플 탄생했다… 황제성·박초은 2년 열애 끝에 결혼

기사승인 2015-08-04 15:28: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개그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황제성과 박초은. 4일 한 매체는 “황제성이 연인 박초은과 9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준비를 꾸준히 해왔고,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

MBC 16기 공채개그맨으로 1982년생 동갑인 황제성과 박초은은 지난 2009년 2년째 교제 중임을 밝히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황제성은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역시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초은은 박성아라는 본명으로 활동하다 개명했다. MBC 뮤직 ‘뮤직 코믹쇼’, MBC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했다.

박초은은 황제성이 과거 출연했던 tvN ‘푸른거탑 리턴즈’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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