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그런 남자’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브로(박영훈)가 신곡 ‘최저시급’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변한다.
브로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최저시급’을 발표했다.
‘최저시급’은 2016년 6030원에 불과한 대한민국의 최저시급을 정면으로 겨냥한 노래로, 이 시대의 청년들을 위로하는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만한 최저시급 아르바이트 경험을 풍자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브로는 지난해 데뷔한 첫 싱글이었던 ‘그런 남자’로 실시간 음원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잡쉈잖아’, ‘어디로’, ‘아몰랑’ 등을 발매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