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개막전 맨유 데 헤아 이적 문제로 결국 결장…골문 누가 지켰나?

EPL 개막전 맨유 데 헤아 이적 문제로 결국 결장…골문 누가 지켰나?

기사승인 2015-08-08 21:34: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한국시간으로 8일 열리는 맨유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골키퍼 데 헤아가 결장한다.

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맨유의 반 할 감독은 데 헤아의 이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반 할 감독은 “데 헤아는 출전하지 않는다. 우리는 미친 축구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 여전히 이적 기간이지만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반 할 감독은 “여러 분들이 알고 있듯이 데 헤아는 이적과 관련한 문제가 있다. 나는 이 문제에 관여하고 있지 않고, 나는 이적 시간과 싸우고 있다. 우리는 골키퍼를 추가로 두 명 정도 더 영입해야 할 수도 있다”며 데 헤아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서 맨유 골문은 세르히오 로메로가, 토트넘의 골문은 미셸 봄이 지켰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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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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