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최화정은 최근 진행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화려한 골드미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 공개에 앞서 최화정은 “냉장고 안에 이성의 흔적이 있냐”는 MC 정형돈, 김성주의 질문에 “(이성을) 배려한 흔적은 있을 것이다”라고 답을 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이어 공개된 최화정의 냉장고 속에는 먹으면 몸에서 향기가 난다는 신기한 사탕부터 알뜰한 살림꾼임을 어필하는 식재료 등이 가득해 센스 있는 싱글녀임을 입증했다. 또한 원조 푸드파이터란 명성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소스부터 각종 향신료까지 신기한 식재료들을 잔뜩 구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화정은 “눈에 들어오는 섹시한 셰프가 있냐?”는 MC의 질문에 한 셰프를 언급했지만, “음식 취향이 달라 안 땡긴다(?)”라며 시종일관 셰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시식 시간에 최화정은 원조 푸드파이터다운 먹방을 선보이며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기며 요리를 극찬했다. 10일 오후 9시40분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