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레오나르도 마이어(34위·아르헨티나)에게 0대 2(3-6 4-6)로 졌다.
지난 6월 영국 애건오픈 2회전에서 마이어에 0대 2(3-6 1-6)로 패한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설욕을 꿈꿨으나 또 다시 패했다.
그랜드슬램 대회 다음으로 큰 대회인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로저스컵 본선에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위), 앤디 머레이(영국·3위), 라파엘 나달(스페인·9위) 등이 참가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