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28)가 첫 타석부터 2루타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 2사 1,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3구째를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6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피츠버그는 2회초 현재 세인트루이스와 1대 1로 맞서고 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