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가치 1.11% 추가 절하…사흘간 4.66%↓

중국, 위안화 가치 1.11% 추가 절하…사흘간 4.66%↓

기사승인 2015-08-13 11:07:56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중국이 사흘째 위안화 가치를 내렸다.

중국외환교역센터는 13일 달러·위안화 중간가격(기준환율)을 전날보다 1.11%(0.0704위안) 올린 6.4010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떨어뜨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중국은 11일 위안화 가치를 사상 최대폭인 1.86% 낮추고 12일에 다시 1.62% 하향한데 이어 사흘 연속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달러 대비 중국 위안화 가치는 사흘간 4.66% 떨어졌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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