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2루타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미네소타 선발 마이크 펠프리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펠프리의 5구째를 공략, 2루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자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텍사스는 7회말 현재 미네소타에 1대 11로 뒤지고 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