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서 차량폭탄테러 발생…최소 60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서 차량폭탄테러 발생…최소 60명 사망

기사승인 2015-08-13 14:33: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200명 가량이 부상당했다.

13일(현지시간) 경찰과 의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바그다드 북동쪽 시아파 거주지역인 사드르 시티의 시장에서 폭발물을 실은 냉장 트럭이 폭발했다.

아직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이전에도 바그다드에서 시아파를 겨냥한 테러 공격들을 벌인 바 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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