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은 17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일반부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계동현(현대제철)을 7대 1로 제압했다.
동메달은 김우진(청주시청)에게 돌아갔다.
여자부에서는 김유미(LH)가 김민정(현대모비스)을 6대 4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학부 남녀 개인전에서는 구본찬(안동대)과 강채영(경희대)이, 고등부 남녀 개인전에서는 이우석(인천체고)과 이은경(순천여고)이 각각 1위에 올랐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