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 13일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탈북청소년 교육기관인 두리하나국제학교를 방문해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실을 진행했다.

두리하나국제학교는 탈북청소년들의 국내 정착을 돕는 첫 교육기관이다.

이날 유디치과 파주점의 고광욱 대표원장은 청소년기 나타나기 쉬운 구강질환과 올바른 양치법 등 구강건강상식을 알기 쉽게 강의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무료진료시간을 통해 새터민들의 치아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탈북과정에서 영양과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치아건강이 많이 나빠진 것이 안타까웠다”며 “치아관리법을 확실히 익혀 튼튼하고 고른 치아를 유지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유디치과의 장기 실천형 사회공헌사업인 유디케어캠페인은 ▲사회취약층을 위한 희망치아건강 사업 ▲노령층을 위한 실버스마일 사업 ▲아동을 위한 이밝은세상 사업 등총
3가지 분야에서 활발히 실천 중이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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