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246

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246

기사승인 2015-08-19 13:25:56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5에서 0.246(391타수 96안타)로 약간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지난 13일 노히트노런 게임을 펼쳤던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하사시의 7구째를 공략, 깨끗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3회 이와쿠마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난데 이어 6회에도 2루 땅볼에 그쳤다. 8회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도 바뀐 투수 대니 파쿼의 커터에 삼진을 당했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시애틀에 2대 3으로 패하며 6연승이 좌절됐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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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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