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 장결희는 첫 훈련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에서 팬들에게 내가 갖고 있는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오른쪽 윙으로 뛰는데 그런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당연히 경기에서 골도 넣고 싶다”며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우와 함께 스페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유망주로 활약하고 있는 장결희는 “승우와 달리 나는 나만의 스타일대로 경기를 하겠다. 움직임에 장점이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내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