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 영입을 위해 1억4천만 파운드(약 2천630억원)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맨유가 네이마르의 영입을 위해 1억4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네이마르의 이적료로 제시한 금액인 1억4천만 파운드는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조항에 맞췄다는 게 미러의 설명이다.
다만 네이마르가 맨유의 영입제안을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다.
미러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 등 스타 선수들과 지내는 게 행복하다고 말해온 만큼 팀을 떠날지는 알 수 없다”고 전망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