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빙상경기장, 2017년 3월 완공 예정”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빙상경기장, 2017년 3월 완공 예정”

기사승인 2015-08-25 14:26: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건립 중인 동계올림픽 신설 경기장들을 공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강원도 강릉 코스탈클러스터 경기장 건설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며 “이 지역에 새로 짓는 경기장 네 곳과 기존 시설을 보완하는 1개 등 총 5개 경기장이 2017년 3월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아이스아레나, 강릉 및 관동 하키센터가 새로 건설 중이다. 강릉컬링센터는 기존 시설을 보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강릉아이스아레나와 강릉 및 관동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는 모두 2016년 11월까지 완공되고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만 2017년 3월에 준공 예정이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 플라자 지역은 현재 설계 중이며 올해 10월 착공해 2017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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