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2차전서 이란에 1대 3 역전패

U-23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2차전서 이란에 1대 3 역전패

기사승인 2015-08-26 14:35:55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15 세계 남자 U-23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이란에 역전패 당했다.

한국은 25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아스리홀에서 열린 A조 예선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대 3(25-22 22-25 17-25 22-25)으로 패했다.

전날 쿠바와의 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했던 한국은 2연패에 빠졌다.

한국은 1세트에서 13대 11로 리드한 후, 꾸준히 점수 차를 유지하며 25대 22로 1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2세트 들어 김성민과 김인혁의 공격이 이란 블로킹에 막히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결국 한국은 22대 25로 2세트를 내줬다.

이후에도 한국은 이란의 높이를 넘지 못하고 3,4세트를 내리 내주며 1대 3으로 역전패 당했다.

한국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이탈리아(2승)와 3차전을 갖는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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