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는 27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199.4점을 쏴 197.5점을 기록한 김장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지혜는 동시에 대회 신기록(종전 198.6점)도 세웠다.
동메달은 177.3점을 쏜 정지혜(25·한화갤러리아)에게 돌아갔다.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한화갤러리아 사격단(김지혜·정지혜·최수정)이 1천741점을 합작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천735점을 쏜 대구남구청이 2위, 1천728점을 딴 서산시청이 3위에 올랐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