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실업단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김지혜, ‘실업단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기사승인 2015-08-27 17:04: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김지혜(23·한화갤러리아)가 한국 여자 사격의 간판 김장미(23·우리은행)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지혜는 27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199.4점을 쏴 197.5점을 기록한 김장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지혜는 동시에 대회 신기록(종전 198.6점)도 세웠다.

동메달은 177.3점을 쏜 정지혜(25·한화갤러리아)에게 돌아갔다.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한화갤러리아 사격단(김지혜·정지혜·최수정)이 1천741점을 합작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천735점을 쏜 대구남구청이 2위, 1천728점을 딴 서산시청이 3위에 올랐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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