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6천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첫날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인 브리트니 랭(미국)과는 3타 차이다.
김효주와 올해 신인상 경쟁을 벌이는 김세영(22·미래에셋)도 3언더파 69타,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허미정(26·하나금융그룹)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78위에 그쳤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