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 제약, 알보젠코리아에 구강용해필름 공급계약 채결v

CMG 제약, 알보젠코리아에 구강용해필름 공급계약 채결v

기사승인 2015-08-28 16:31: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CMG제약이 알보젠코리아와 국제약품 등 B형 간염 치료제인 엔테카비르 제제에 대한 구강용해필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는 글로벌제약사인 BMS 단독으로 1863 억원(2014년 Ubist data기준)을 판매한 블록버스터급 약품이다. 국내 처방 1위 품목으로 오는 10월 9일에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60개사가 제네릭 론칭을 대기 중이다.

CMG제약은 ‘엔테카비르’를 자체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알약이 아닌 입에서 녹여먹는 필름형태로 개발했고, 알보젠 등에 공급키로 했다. 필름형 제품은 알약을 삼키기 힘든 환자들이 수월하게 복용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CMG제약 김병조 상무는 “알보젠코리아는 간질환 치료제에 대한 업계 최고의 영업마케팅 전문가들을 영입 후 필름형 B형간염약 판매에 총력을 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간 ‘윈-윈(win-win)’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

[쿠키영상] "나와 결혼해 줄래"…유명 마술사의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

[쿠키영상] 맨주먹으로 오토바이 헬멧을 부수고…러시아 실전무술 시스테마

[쿠키영상] 치타 "내가 잡았는데 니가 처먹냐?"
vitamin@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