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30)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28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로저스와 내야수 신성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투수 구본범과 정대훈을 1군으로 콜업했다.
한화는 로저스의 엔트리 말소에 대해 “부상은 전혀 없다. 휴식을 주고자 엔트리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6일 대전 LG 트윈스전에서 처음 한국 프로야구 마운드에 선 로저스는 27일 마산 NC 다이노스전까지 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1.79로 호투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