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바위가 우르르~' 해발 4,400m 봉우리에서 목숨 걸고 점프하는 남자 '아찔'

[쿠키영상] '바위가 우르르~' 해발 4,400m 봉우리에서 목숨 걸고 점프하는 남자 '아찔'

기사승인 2015-09-06 00:0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만 건널 수 있는 봉우리가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마룬벨스산 꼭대기에는 '믿음의 도약'이라는 구간이 있는데요.

마룬 피크에서 북마룬 피크로 건너가기 위해서는
이 구간을 점프해야 하지만,
바위들이 무너져 추락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감히 도약할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더욱이 마룬 피크의 높이는 해발 4,400m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찔한데요.

영상에는 한 암벽 등반가가 머리에 보디캠을 장착하고
해당 구간을 폴짝 뛰어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등반가가 발을 떼자마자
도약 지점의 바위들이 우르르 무너져 내리는데요.

다행히 점프에 성공했지만,
흔들거리며 떨어져 내리는 바위들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듭니다. [출처=유튜브 Jukin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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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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