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는 지난 4일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린 ‘공감하는 장애!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에 참가해, 성동구 내 소외계층 장애인들을 위해 약 500만원 상당의 스타키보청기 5대를 기증했다.

‘공감하는 장애!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은 장애에 대한 공감대형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성동구 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바자회 및 먹거리 판매와 함께 각종 장애체험부스 및 유니버설 디자인 제품 전시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인기 포크가수 자전거탄풍경과 시각장애인 밴드 4번 출구 및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씨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르는 희망콘서트도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였다.

심상돈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어우를 수 있는 이번 행사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스타키보청기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에 기증한 보청기가 소외된 난청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성동구상공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심상돈 대표는 성동구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및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보청기 무상 보급과 소리사랑 나누기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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