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박진희 혼전임신 해명 “임신 사실 몰랐다”...5살 연하 남편의 프러포즈는?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택시’ 박진희 혼전임신 해명 “임신 사실 몰랐다”...5살 연하 남편의 프러포즈는?

배우 박진희가 혼전 임신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어제(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일탈도우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진희가 3년 만에 공백을 깨고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이영자는 "박진희 씨가 (결혼) 6개월 만에 애를 낳았다.
아이가 생겨서 빨리 결혼을 결심한 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박진희는 "다 얘기해도 되냐.
결혼 준비하고 있었을 때 서로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어 박진희는 "저도 너무 당황했다.
신랑한테 알렸을 때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컸다.
하지만 너무 좋아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박진희의 혼전임신 해명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냈을까요?


me****
4개월 동안 생리 안 했을 텐데 몰랐다고?ㅋㅋㅋ
관계까지 해놓고선 생리 4개월 안 했는데 몰랐다는 건
얼마나 칠칠맞고 생각이 없다는 건지ㅋㅋㅋ

il****
ㅋ핑계 같음 4개월이면 성별도 안다ㅋㅋ

ph****
어휴..생리 불순하면 그런거 모를 수도 있다ㅡㅡ
내 주변에도 몇 달 건너뛰는 생리불순 친구 많다.

se****
요즘은 뭐 혼수로 아기 데려가는 경우가 많은 듯한데...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 없을 듯... 예쁘게 키우세요 진희 씨~^^

olzl****
애 키울 능력 없는 부모가 혼전임신 하는 게 문제지,


저출산 국가에서 준비된 부모가 혼전임신하는 건 괜찮다고 봄.
이날 박진희는 5살 연하 남편의 프러포즈 스토리도 공개했는데요.

결혼 날짜가 다 되도록 프러포즈를 안 해서 감정이 상해있었다는 박진희는
“어느 날 자고 있는데 신랑이 막 깨우더라.
갑자기 신랑이 ‘나는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말하길래
무슨 소리냐고 물었더니
‘나랑 같이 살자’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거실에 나가니까 결혼해달라는 플랜카드가 걸려있었고,
듣고 싶어 했던 노래와 함께 무릎을 꿇고 결혼해주겠냐고 물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는데요.

또한 박진희는 “자다 일어나서 머리가 산발에 잠옷이었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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