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타점째… 이대호 日 진출 최다 타점

92타점째… 이대호 日 진출 최다 타점

기사승인 2015-09-12 18:03: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이대호가 일본 프로야구 진출 후 개인 최다 타점을 경신했다.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는 12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코보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방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지만 시즌 타율은 0.303에서 0.302로 약간 낮아졌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5회초 적시타로 시즌 92번째 타점을 올려 일본프로야구 진출 후 한 시즌 개인 최다 타점을 경신했다. 이대호는 오릭스 버팔로스 시절인 2012년과 2013년 각각 91타점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라쿠텐을 9-2로 제압하고 6연승을 달렸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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