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화장대] 가을, 붙이는 네일로 우아한 분위기 변신해 볼까?

[구기자의 화장대] 가을, 붙이는 네일로 우아한 분위기 변신해 볼까?

기사승인 2015-09-14 02:00:57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최근 바쁜 현대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하는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붙이기만 하면 되는 ‘붙이는 뷰티’ 아이템이 인기랍니다.

가을날, 간편하게 변화를 원한다면 붙이는 네일은 어떨까요?

인코코는 2015년 가을 패션 트렌드를 접목한 네일 컬렉션 ‘패션 퍼스트(Fashion First)’를 선보였습니다. 인코코는 100% 액상 네일 폴리쉬를 건조시킨 드라이 매니큐어 제품입니다. 버건디와 네이비, 메탈릭 핑크와 차콜 등의 컬러를 기본으로, 체크나 트위드 등 의류의 직물 패턴을 반영한 디자인까지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네일 디자인에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죠.

‘패션 퍼스트’ 컬렉션은 총 9개의 디자인으로 출시됩니다. 이 중 4개 디자인은 풍성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여성스러움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메탈릭 핑크 컬러의 ‘어텀 로즈(Autumn Rose)’, 진한 버건디 컬러의 ‘보르도(Bordeaux)’, 시크한 네이비 컬러의 ‘이브닝 스펠(Evening Spell)’, 메탈릭 차콜 컬러의 ‘그레이 메터(Gray Matter)’ 등입니다.

또 가을 컬러감에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프랩 스쿨(Prep School)’, 퍼플 컬러에 라인 패턴이 가미된 ‘커팅 에지(Cutting Edge)’, 트위드 자켓을 떠올리는 ‘스트리트 스타일(Street Style)’,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플로랄 꾸뛰르(floral Couture)’,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아방가르드(Avant Garde)’ 등 디자인 제품도 함께 출시됩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버건디와 차콜 등의 네일 컬러를 중심으로 체크 패턴의 셔츠나 트위드 자켓 등의 의류를 연상시키는 패션과 밀접한 네일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죠.

라인과 프렌치, 스톤 등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네일 스티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붙이는 네일’은 다양한 네일 제품이 없이도 손 쉽게 아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죠.

데싱디바에서는 글리터를 내놓았습니다. ‘믹스 글리터’는 살롱에서 인기 있던 글리터류를 가장 예쁜 조합으로 구성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미국, 독일 등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특수 글리터를 사용, 아티스트가 직접 조합하여 다른 글리터 네일보다 더욱 화려하고 세련된 글리터 네일을 연출 합니다. 글리터 베이스, 깔대기, 우드스틱, 데코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수제 네일 키트 ‘글리터 DIY KIT’를 함께 출시. 믹스 글리터와 함께 사용하면 뭉침과 가라앉음이 덜한 수제 네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합니다. 다양한 컬러와 모양으로 구성된 믹스 글리터를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 글리터 베이스에 넣습니다. 믹스 글리터가 뭉쳐있지 않도록 우드스틱으로 잘 섞어주고 내장되어 있는 ‘글리터 DIY KIT’ 전용 데코스티커를 이용하여 바틀에 부착해주면 네일이 완성됩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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